노인 집 안 낙상사고 예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 안 낙상사고가 많이 나는곳과 예방법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낙상사고가 많이 나는 곳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겨울철 뿐만아니라 집안에서도 낙상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많은데요. 놀랍게도 화장실이나 거실보다 침대에서 제일 많은 사고가 났다고합니다. 침대에 누워있다가 전화받으러 내려오며 낙상사고가나고, 밤에 화장실에 가려고하다가 낙상사고가 나는 등 침대에서 나는 사고가 무려 47%라고합니다.

 

낙상사고가 일어나는 이유

골밀도가 낮으면 낙상사고가 자주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골밀도가 높은 뼈는 칼슘 등 무기질 함량이 높다는 것이고 반대로 골밀도가 낮으면 뼛속의 무기질이 빠져나가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밀도가 낮은 분들은 낙상으로 인한 골절위험이 높아집니다. 골다공증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오는 것입니다.

폐경후 여성들은 골다공증을 더 조심하셔야합니다. 낙상했을 때 근육이 뼈의 완충제 역할을 하는데 노화로 근육량이 줄어들면 뼈의 완충 효과가 감소합니다. 거기에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은 여성들이 폐경까지 하고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파골세포가 활성되고 조골세포가 비활성되어 뼈 생성보다 파괴가 더 빠르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폐경 후 여성은 같은 낙상사고를 겪어도 낙엽처럼 바스러질 수있다고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거리감각이 저하되며 거리 계산실수로 낙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낙상 사고 예방법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경우 침대사용은 필수사항인데요. 걸터 앉았을 때 발이 바닥에 닿는 높이의 침대를 선택하는게 좋고, 화장실이나 복도에는 손잡이를 설치하는게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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