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걷는 것은 뇌의 중추신경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뇌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은 반사 신경이 둔해져서 낙상위험이 높아집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으보면 급격한 자세 이동보다 보행 중일 때 낙상하는 경우가 전체의 39%라고합니다. 또한 뇌의 운동신경부위의 약 30%는 손과 연관되어있다고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뇌에 문제가 생길 경우 손에 이상증상이 생긴다고합니다. 감각 및 악력이 저하되었다면 뇌의 이상 신호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오늘은 간단한 뇌 기능 저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한 손은 검지를 들고 반대 손은 엄지를 든다
두번째, 동요를 부르며 손가락을 바꾼다
정상 범위내에 있는 분들은 연습을 통해 개선이 된다면 뇌 기능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연습을 해도 동작이 잘 되지않는다면 뇌인지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있으므로 내원을 추천합니다.
첫번째, 주먹을 쥐고 주먹 박수를 친다
두번째, 양손을 쫙 펴고 손 끝만 맞닿게 박수를 친다
세번째, 양손을 쫙 펴고 손바닥만 부딪히며 박수를 친다
눈을 감고 이 세가지 동작을 소리를 내지않고 반복합니다. 시각, 청각 등 다른 감각에 의존하지 않고 온전히 뇌 신호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눈을 감고 진행합니다. 무소음 박수는 치매 환자에게도 좋은 훈련법입니다. 뇌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부분이 손과 관련된 영역이기 때문에 손을 움직이면 대뇌 혈류가 촉진돼 뇌 기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한번 죽은 뇌세포는 되돌릴 수 없으나 주변 뇌 세포가 활성회 되면서 죽은 뇌 세포의 기능을 대신 수행하기때문에 졸중 후유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람의 뼈 206개 중 54개가 양손에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뼈들이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세밀하고 다양한 움직임으로 뇌를 자극해 노화를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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