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다룬 항암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장기간의 싸움이 될 수있는 항암치료. 그렇기 때문에 초조해진 마음에 다양한 민간요법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암환자 항압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크게 네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암환자 항암치료에대한 오해
동물용 구충제를 먹으면 암이 낫는다?
NO
동물용 구충제를 먹으면 암이 낫는다?
안타깝게도 동물용 구충제는 아직은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고합니다.
항암제로 인정받기위해선 임상시험을해서 안정성 및 효과가 입증되어야 하는데 동물용 구충제는 임상시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암에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어떤 환자가 펜벤다졸을 먹고 암이 치유가 되었다는 소식이 한동안 이슈가되며 많은 환자분들이 관심을 갖게되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펜벤다졸은 개의 구충제로사용되는 벤즈이미다졸의 일종으로 위장에 기생하는 회충, 기생충, 촌충 등의 박멸에 사용되는 약입니다.
사람이 아닌 강아지의 뱃속에 있는 다양한 기생충들을 없애기위한 약이지 항암치료에 도움이된다고하는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항암제가 암을 치료하는 첫 치료이기 때문에 동물용 구충제를 먹으면 절대 안되고, 담당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서 본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겠습니다.
동물용 구충제는 말그대로 동물을 위한 약이기 때문에 함부로 복용하는 것은 절대절대 안됩니다!
암환자 항암치료에대한 오해
항암제, 오히려 치료가 더 위험하다?
NO
항암제, 오히려 치료가 더 위험하다?
어떤분들은 항암제가 암세포의 성격을 건드려서 포악하게 만든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신데 항암제가 치료를 위험하게 한다는 말은 말도안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항암제의 효과가 30%정도였지만 요즘은 항암제의 효과가 70%이상 나타난다고합니다.
그 말은 즉슨 새로운 치료법들이 암환자의 생존률을 높여놨다는 것 입니다. 아무래도 항암치료를 하다보면 마음이 흔들려서 주변의 이야기에 쉽게 휘둘리는 경우가많은데 꼭 담당주치의의 말을 믿고
좋은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암환자 항암치료에대한 오해
식단과 면역력 강화로
자가치료 할 수 있다?
NO
식단과 면역력 강화로 자가치료 할 수 있다?
암은 식단과 자가치료로 해결될 수 없습니다. 암환자들이 가장 듣고싶어하는 말, 가장 달콤하게 생각되는 말이 바로 자가치료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자가치료로 해결되지는 않는다고합니다. 현재로서는 암을 치료할수있는 가장좋은방법은 항암제를 써서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라고하네요.
암환자 항암치료에대한 오해
암 환자는 우유를 마시면 안된다?
NO
아주 근거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 우유를 적게 먹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적다고 하는 한 국가에서의 연구결과가 있었다는데요. 다른 원인들은 적용하지않은 채 단순하게 내려진 결론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고기를 먹으면 안된다, 커피를 마시면 안된다 등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이것은 근거가 없는 소문이었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생활과 습관, 적당한 운동으로 체중을 유지지하는 노력을 하면서 적절한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있는 식사를 할 때 병을 이겨낼수있는 힘이 최대가 되기 때문에 영향균형과 위생을 생각해서 잘 챙겨먹어야한다고합니다.
어느새 뜨거운 바람이 사라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가 다가왔습니다. 가을이되어 갑자기 커진 일교차로인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인 것 같아요!
모두 감기도 조심하시고
코로나19도 조심하세요!
언제나 '코로나 3밀 자제'를 기억하시고 밀폐,밀접,밀집된 공간에 방문하는 것을 최소화해서 코로나의 악몽에서 빨리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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