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손으로 보는 건강상태를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발로 보는 건강상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과 가장 먼 곳에 위치한 발. 발은 심장에서 온 혈액을 펌프질해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순환의 핵심이 발 건강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의료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발 마사지로 병을 치료해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의사 '앙크마호'의 무덤에서 발견된 이집트 벽화입니다. '통증을 없애주세요'라는 의미의 상형문자가있고 그 밑에는 발을 마사지하는 의사의 모습이 있습니다. 고대에서부터 전신 건강을 위해 발을 중요하게 여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흔히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부릅니다. 첫째 발가락은 머리, 아치는 위,췌장, 십이지장 등을 담당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되고 해당 장기의 기증 개선에 도움이됩니다.
첫째&둘째 발가락사이는 갑상샘 해당 부위입니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다면 감정 기복이 심하고 푹쉬어도 쉰것같지않은 피곤함이 있습니다. 여성일수록 이 부분에 굳은살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조충현'님의 발가락은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발가락이 접혀있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이 부분은 팔과 어깨를 담당하고있는 곳인데요. 이 부분이 접혀있다면 정상적이 통증이 되지 않으면서 어깨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뒤꿈치 각질이 많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안되기 때문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발까지 혈액이 잘 가면 발 뒤꿈치가 부드럽다고하네요. 발뒤꿈치 각질은 여성분들에게 흔히 보이는 증상인데요. 이 것은 에스트로겐의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이 줄면 혈관이 수축하고 그로인해 혈액량이 감소하여 말초까지 혈액이 잘 가지 않게됩니다. 갱년기의 대표증상인 각화증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두번째 발가락 아래부분은 신장에 해당합니다. 이쪽에 세로줄이 가있다는 것은 신장 건강을 의심 해 볼 수있는 단서라고하네요. 여성분들이 저 위치에 줄이 있다면 하이힐 착용으로 체중이 신장에 해당하는 혈에 부담을 줬을 것으로 예상할 수있습니다. 완경이 빠를수록 신장 질환 발병률이 증가한다고합니다. 이 것역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혈관을 보호하는 에스트로겐이 감소됐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완경 전후로 신장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성 염증 자가 테스트법 (0) | 2021.06.17 |
---|---|
피로가 풀리는 발마사지법 (0) | 2021.06.15 |
혈액순환 돕는 승모근 스트레칭 (0) | 2021.06.13 |
혈액순환에 좋은 식품 <계지차> (0) | 2021.06.12 |
손으로 보는 건강상태 자가진단 (0) | 2021.06.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