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자가진단 및 위장에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어제는 소화불량으로 인한 질병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요즘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스턴트와 배달음식 등으로인해 위장건강이 나빠지고, 소화불량이 있는 분들이 많아졌다고합니다. 오늘은 위장에 좋은 음식과 위장 자가진단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소화불량으로 인한 질병

위장 자가진단법

바로 귀를 관찰해보는 것 입니다. '이륜각' 이라는 부위인데요. 이륜각은 귀 가운데 가로로 위치한 연골부위를 말합니다. 이륜각을 눌렀을 때 아프면 비장과 위장을 비롯한 소화기능이 저하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깨끗한 볼펜 등으로 이륜각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꾸준히 지압하면 위 건강이 도움이 됩니다. 살살 눌러 자극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위암 예방 돕는 식품 <견과류>

50~71세 성인  56만명을 15년간 추적 관찰 한 결과 하루에 견과류를 32g씩 먹는 그룹들이 안먹는 그룹들보다 위암 발생률이 23% 낮았다고합니다. 또한 박성근 전문의와 류재홍 교수가 직접 5년동안 5만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추적관찰한 결과, 일주일에 견과류 75g 이상 섭취하면 장상피화생 42%가 감소되었다고합니다. 장상피화생이란 위의 지속적인 염증으로 위축성 위염이 오고 위 점막이 소장이나 대장 점막처럼 변화된 것입니다. 위암의 전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견과류가 장상피화생 발생을 낮춰 위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특히 아몬드를 추천합니다

아몬드 섭취는 헬리코박터균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 속 폴리페놀 성분이 헬리코박터균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헬리코박터균은 위축성위염,장상피화생을 유발하는 균인데요. 우리나라 성인의 약 60%가 헬리코박터균의 보균자입니다. 이 것이 한국이 전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요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몬드 섭취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위축성 위염이란? 

아몬드 먹는 법 <아몬드밥&아몬드쌈장>

아몬드 밥

양배추 속 비타민 U 성분이 위 점막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와 아몬드를 넣어 밥을 만들면 시너지 효과가 일어납니다. 

재료 쌀2컵, 물3컵, 아몬드 슬라이스 2스푼, 양배추 100g(1/16통)

① 솥에 쌀2컵, 물2컵을 넣는다.

② 양배추 100g을 채 썰어 올린다.

③ 아몬드 슬라이스 2스푼을 넣는다

④ 약불에 15분정도 끓여 밥을 짓는다.

아몬드 쌈장

재료 된장 2스푼,고추장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참기름 2티스푼,적당량의 꿀,으깬아몬드1스푼,아몬드 분말 1스푼

아몬드 씹는 횟수를 10회,25회,40회로 제한해 아몬드 흡수율을 비교해 보았을 때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입자가 작아져 아몬드 흡수율이 높다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게 으깨 넣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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