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서 집 콕 생활을 하는 분들이 늘어났는데요. 생활반경이 집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면서 배달,인스턴트 음식의 섭취가 증가했습니다. 저 역시도 건강식보다는 간편식위주로 먹게되는데요. 그러면서 소화불량이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가볍게만 보면 안되는 증상! 오늘은 소화불량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위는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효소,위산 등과 잘 섞어 분해해 소장으로 이동시킵니다. 왼쪽의 사진은 금식 9시간 후 내시경으로 살펴본 깨끗한 위이고, 오른쪽 사진은 금식을 했음해도 불구하고 음식물이 쌓인 위입니다.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까지 2~4 사이 통과하면 정상이지만, 9시간이 지나도 소화가 되지 않는다면 소화불량 뿐만아니라 그로 인해 만성 질환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밥을 먹자마자 운동하면 피가 소화기관으로 몰려야하는데 근육으로 혈액이 몰리게됩니다. 그러므로 소화기관에 혈액이 부족해져 소화불량이 발생합니다. 심근경색이라는 것은 심장으로 가는 심장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으로 피가 공급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심장이 힘을 쓸 수없어 소화불량같은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병에 걸려도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있습니다. 위의 운동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 고혈당이면 자율신경계에 교란이 생기기때문에 소화불량이 발생하기도합니다.소화제를 먹어도 소화불량이 잦다면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위는 선홍색을 띄지만, 위축성 위염은 빨갛게 부어올라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이 지속되어 위 점막이 얇아지는 질환이 위축성 위염입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가 하얗고 혈관이 보일정도가 됩니다. 위축성 위염의 문제는 위에서 위산 분비가 감소해 소화불량이 발생합니다. 더 큰 문제는 위축성 위염은 거의 마지막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위세포에서 이상변이가 일어나며 위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현재 위축성위염을 정상으로 되돌릴수있느냐 하는 입증된 완치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도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위 안에 존재하는 헬리코박터균을 항생제를 섭취하여 제균 치료하는 것 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1급 위암 유발인자가 헬리코박터균입니다. 헬리코박터균과 위축성 위염을 같이 갖고 있을 경우 위암 발생률이 14.5배나 높아진다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하면 위축섬 위염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실은 대장 벽에 볼록하게 생기는 주머니입니다. 그 주머니는 얇아져서 약해져있는데 튀어나온 부분에 대변과 노폐물이 쌓여 염증이 생긴 것이 게실염입니다.급성 게실염은 오한,발열증상까지 동반되고 변비가 주원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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