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에 다기관 염증증후군 첫 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다기관 염증증후군이란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질환입니다. 영유아 및 청소년에게서 발병하고있고, 우리나라에서 발병된것은 처음입니다. 증상으로는 고열,피부발진 등이며 심할경우 전신에 염증이 퍼져 장기가 손상되고, 심장 동맥의 염증을 동반한 독성쇼크 증상으로 사망까지 이르게될 수있습니다.
ⓒ 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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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첫 사례인 11세 남아는 코로나19 항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두번째 사례인 12세 남아 역시 코로나19 확진자과 접촉력이 있는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발견되었다고하네요.
11살 남자 어린이는 올해 1월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후 발열과 복통으로 입원치료를 받았고 그 이후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합니다. 12살 남자 어린이는 코로나 19확진자와 접촉해 8월 19일부터 보름간 입원을 받고 퇴원했었으나, 발열과 복통이 동반되어 다시 입원했다고합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님의 말씀으로는 역학조사와 실험실적인 검사, 전문가 회의 결과 2명이 사례에 부합하는 걸로 판정되었으며 현재 두 사례 모두 증상은 호전되어 퇴원한 상태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 비해서 코로나19 발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고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의 발생도 드물게 보고 되지만 앞으로도 이 코로나19 연관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사례에 대해서 감시와 조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은화 서울대의대 소아과학교실 교수님은 다기관염증증후군이 코로나19 감염된 상태에서 걸린다기 보단 회복된 후 2주에서 4주 정도 경과된 시점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이 코로나19에 반드시 증상을 나타내지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가와사키병과 다기관염증증후군의 차이점으로는, 가와사키병은 보통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지만 다기관염증증후군은 10대 후반과 20대에서도 발견이되었다고합니다.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같은 기본 방역수칙을 지켜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것이 다기관염증증후군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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