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세안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건강한 피부를 위한 식품을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비타민C와 수분이 가득한 가지,토마토,파프리카입니다. 피부건강을 위해서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 속 항산화 물질이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피부 미인 양귀비가 팩으로 즐겨 사용했다는 가지입니다. 가지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과 루페올이라는 성분이있는데 피지가 과도하게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의 염증 감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와 C가 들어있는데 피부 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붉은색을 띠는 색소인 리코펜 성분이 산화를 막아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하네요. 파프리카의 경우에는 다양한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파프리카 100g당(1개) 약 101.15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어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 가능합니다.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개선, 항산화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 결 자체를 개선하고 탄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 바로 어류콜라겐입니다. 피부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씩 들어보셨을텐데요.어류콜라겐이란 명태,홍어,연어의 껍질 등에서 추출한 콜라겐입니다. 어류 콜라겐을 특수 효소 처리해 분자구조를 작게 쪼갠 원료를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라고합니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피부 속 콜라겐과 유사한 구조로 피부 탄력 유지와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콜라겐하면 떠오르는 닭발,족발,돼지껍질등을 생각하시는데요. 육류 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낮습니다. 그러나 생선 껍질에서 추출한 어류 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굉장히 높다고합니다. 체내 흡수율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어류 콜라겐이 육츄 콜라겐보다 분자가 작은 저분자이기 때문입니다. 분자가 작은 저분자일수록 피부의 콜라겐 구조와 비슷하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용이하다고하네요.
피부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기도 하지만 자외선이나 외부 환경 등의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사람의 체내에서는 항상 콜라겐의 분해와 합성이 반복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합성보다는 분해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 합성이 잘 되지 않는데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감소하며 쳐지게 되는 피부 노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젊다고 안심했다가는 피부 노화가 가속화 될 수있습니다. 젊어서부터 관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젊을 때는 호르몬 변화나 피지분비 등 피부 대사가 빠르기 때문에 세포 증식도 활발합니다. 그래서 피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잘못된 염증 관리는 피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게되는데 이럴 때 저분자 콜라겐이 피부의 탄력, 흉터 재생 피부 질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40~60명의 여성 6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매일 1000mg의 어류콜라겐을 섭취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피부탄력과 수분이 증가하고 피부 주름이 감소했다고합니다. 저분자 콜라겐이 인체 내 콜라겐과 탄력 재생에 영향을 주어 피부 건강을 개선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준비물
어류콜라겐분말1g, 바나나1개,우유200ml
탱탱 스무디 만드는 법
① 어류콜라겐 분말1g,바나나1개,우유200ml를 믹서에 넣고 갈아줍니다
바나나에는 비타민B7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것은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줍니다. 탈모, 모발의 양, 모발광택을 개선시키는데도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콜라겐 트리펩타이드의 양을 줄이고 체내 흡수가 빨리 잘되도록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비타민B7이 결핍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콜라겐 합성을 저하시킵니다. 바나나를 포함한 비타민 B7이 풍부한 음식을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콜라겐은 신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32%를 차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콜라겐이 부족한 노인의 경우 류머티즘 관절염과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할 수있다고 하네요. 저분자 콜라겐은 류머티즘 관절염과 골다공증을 치료하기위한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관절염에 있어 잠재적인 항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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