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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국민병은 무엇일까요? 국민병이란 환자 수가 많은 질병을 의미합니다. 30세 이상 3명 중 1명이 고혈압이고, 20세 이상 3명 중 1명이 비만입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 못지않게 가파르게 상승하고있는 국민병이있는데, 이 것은 바로 지방간입니다. 지방간은 성안 3명 중 1명으로 앓고있는 병으로 알고이습니다. 대부분 지방간을 가볍게 생각하는데 만성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고 성인병의 씨앗이기 때문에 관리를 해야합니다.
오늘은 간에대한 궁금증 몇가지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하겠습니다!
과도한 열량 섭취 시 간에 지방으로 축척이되고 지방간이 된 부위는 간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됩니다. 지방간이 쌓이면 간 기능이 떨어져 해독력이 떨어지고, 노폐물이 축척되고 전신을 무너뜨리게됩니다.
술 때문에 생기는 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하는데요. 지방간의 80%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합니다. 탄수화물,지방위주 섭취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급증하고있다고하네요. 특히 중년 여성들이 비알코올성지방간을 조심해야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게되는데 지방 분해가 감소하고 지방축적은 증가합니다.
지방간은 만성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입니다. 한국 남성 2만명을 5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지방간이 있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이 비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73%, 고혈압 53% 복부비만 58%이 더 높다고합니다. 지방간은 몸이 망가지고있다는 신호입니다. 또한 간은 온몸의 대사 기능에 관여하기 때문에 지방간으로 간 기능 저하시 염증반응이 증가하고 산화 스트레스가 늘어나며 당뇨병, 고혈압, 대사증후군 등 만성 질환 악순환의 시작이됩니다.
지방간환자 2명 중 1명은 지방간염이 될 수있고, 간경화로 발전할 수있습니다. 간경화10년 지속되면 간암이 될 수있으므로 지방간은 간암으로 가는 초기단계라고 볼 수있습니다. 지방간+대사증후군은 몸속 지방이 증가하면서 근육량이 감소하게되는데 조직이 딱딱해지는 간 섬유화가 약 3배 가속화 될 수있다고합니다.
간세포는 회복력이 뛰어납니다. 간염의 경우 염증 완화시 회복가능합니다. 그러나 섬유화가된 간세포는 재생불가하여 이식을 받아야지만 회복이 가능합니다.
간이식 환자 20%에게서 당뇨가 발생합니다. 당뇨 가족력,고령,비만,C형 바이러스 당뇨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또한 면역억제제도 당뇨 발생위험을 높입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일 수있다고합니다.
10년 동안 한 달에 한 번 염색한 중국 여성에게 간경화가 발생된 보고가있습니다. 가슴 답답,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갔더니 간경화 진단을 받았습니다. 염색약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어 간 손상을 유발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염색약 독성이 약하거나 횟수를 최소화했다면 그나마 안전하지만, 피부를 통해 간으로 흡수할 수있다고합니다.
염색약 속의 성분 확인이 중요합니다. 염색약에 있는 PPD화학염료와 암모니아 산화제 성분을 주의해야합니다. 이 두가지 성분은 피부에 흡수돼 혈액을 통해 각종 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알레르기 반응까지 유발할 수있다고 하네요. 염색약 사용 전 알레르기 반응 확인이 필요합니다. 염색 횟수가 잦을수록 부작용 위험이 증가하므로 사용빈도를 일년에 세번 이하를 추천합니다. 또한 염색약이 두피에 안 닿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취해소 음료는 의약품이 아닌 식품입니다. 숙취해소 음료만으로 간 보호 기대효과는 어렵습니다. 술을 마셨을 때 숙취를 유발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간에 쌓여서 증상을 나타나게하는데요. 이 해독을 돕는 성분이 음료에 들어있기 하나 미량이고, 숙취해소 음료 속의 당분이 숙취 해소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분과 수분만 섭취해도 숙취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숙최 해소 음료에 의존하여 과음을 하게되면 간 기능 저하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숙취 해소 음료 무분별한 섭취 시 안의 당분때문에 지방간 당뇨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술한잔+물한잔이 가장 좋은 숙취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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