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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속 혈전 자가진단법

생활건강

by 민톨 2021. 1.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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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혈전의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혈관 속에 피가 굳은 덩어리를 뜻하는 혈전. 혈관 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 혈전은 혈관의 모든 곳에서 발생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 더 잘 관리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살펴볼수있는 혈전 자가진단법을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 뇌경색/심근경색 전조증상




손가락 길이를 보면 안다

네번째 손가락인 약지가 두번째 손가락인 검지보다 짧으면 심장에 혈전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대학병원에서 심장질환을 앓고있는 20대 남성 20명과 정상 남성 20명을 비교분석 한 결과 심장질환자 20명 중 17명이 검지보다 약지 길이가 짧은 것으로 측정되었고, 반면에 정상집단에서는 검지가 약지보다 길었습니다.


약지가 긴 이유는 남성호르몬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이 많은 남자들이 약지가 더 긴편입니다. 약지,검지의 길이로 혈전을 추측하는 것은 남성,여성호르몬은 심장 보호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 남녀 모두 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듭니다. 심장 질환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죠. 




이마의 주름을 보면 안다

이마주름을 보면 혈전 유무를 알 수있습니다. 프랑스의 한 대학병원에서 20년간 성인 3,221명 대상으로 이마주름과 심혈관 질환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이마에 주름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8배 정도 증가했다고합니다. 갑자기 주름이 많아졌다면 혈관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엘라스틴 콜라겐이 혈관에도 있는데, 이마주름이 혈관 탄력도를 짐작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귓불의 주름을 보면 안다



귓볼 주름도 보셔야합니다. 귓불에 대각선 주름이 있다면 치매를 의심해봐야합니다. 우리나라의 한 대학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귓볼에 주름이 있을 경우 혈관성 치매 가능성이 2배정도 높다고 합니다. 귓불은 뇌혈관 건강 상태를 반영합니다. 모세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혈액순환 장애가 있으면 지방이 위축돼 주름이 발생합니다. 

미국에서 급성 뇌졸중 환자 241명을 조사했더니 78.8%가 귓불에 주름이 있었다고합니다. 



▶ 혈관 건강 자가 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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