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람의 몸속에도 곰팡균이 서식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거기에 몸속의 곰팡이가 나를 죽일수도 있다고하는데요. 조그만 곰팡이가 온 벽지를 물들이는 것처럼, 우리의 몸도 작은 곰팡이균이 큰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곰팡이는 신체 내부 따뜻하고 습한 곳이라면 정상적으로 서식하고있다고하는데요. 곰팡이 세균이 몸에 일으키는 질병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속 곰팡이균의 정체 첫번째는 구내염입니다. 구내염은 피곤하면 생기곤하는데 피로하다는 것은 면역력 저하 증상 중 하나입니다. 몸에 서식하는 곰팡이 간티다균은 점막에 존재하는데, 증식 조건이 되면 신체를 공격합니다. 칸디다성구내염은 미각기능이 저하되고, 음식을 씹거나 넘길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흑모성 설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것은 혀 색깔이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구강이 건조할 경우 일시적으로 발생되기도하지만 면역력 저하로 흑모성 설 까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은 곰팡이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습도가 높고 온도도 높고 영양분도 많기 때문입니다. 설탕,밀가루를 좋아하면 장내 곰팡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성인의 70%이상 장에 칸디다가 서식한다고합니다. 장내 세균 균형적일 때에는 증상이 없다가 항생제를 오래 복용하거나, 당뇨병,면역억제제를 쓰는 등 밸런스가 깨지면 유해균쪽으로 번지면서 장내환경이 안좋아집니다. 곰팡이가 증식하면 장 누수증후군이 생기며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된장 속 곰팡이 독소는 아플라톡신이라는 것이있는데, 곰팡이 독소가 간암을 일으키기도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짧은시간에 발생한 간암을 조사해보았더니 옥수수의 곰팡이 독소때문이었고, 1960년대 후반 필리핀 아이들에게 간암이 발생되어 조사해보니 땅콩의 곰팡이 독소 때문이었다고합니다. 발효식품이 많은 우리나라. 올해10월 식약처에서 된장,메주 제품 517개를 조사했는데 그 중에 된장 33개 제품에서 독성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초과검출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발효식품을 선택할때에는 최근에 만든 제품인지 확인하거나, 본인이 직접 만든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혈증 발병 시 사망률이 약 30%일 정도로 위험한 병입니다. 몸속 곰팡이 균이 피 속에서 증식하게되면 문제가 발생됩니다. 패혈증으로 전신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패혈성 쇼크로 사망까지 이를 수있는 병입니다.
백선증이란 우리가 알고있는 무좀입니다. 곰팡이의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우리몸에 각질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발생합니다. 전신이 무좀위험지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는 '안면백선증' 이 생길 수있는데 백선증의 대표적인모양입니다. 동그라면서 겉은 빨갛고 하얗게 각질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손톱 무좀'이 있는데 손발톱 백선증은 손발톱이 두꺼워지며 쉽게 부스러집니다.
양말 냄새를 맡는 습관을 가지고있던 중국 남성이 곰팡이균으로 인해 폐렴에 걸린 사례가 있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양말냄새를 맡을때 양말 속의 포자가 코와 기관지를 통해 폐로 유입폐로 들어갔고, 그 곰팡이균이 폐에 질환을 일으켰다고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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