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질/치루/치핵 등 항문과 관련된 질환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치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방치하게되면 대장암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하니 밑의 증상을 확인해보시고 해당되는 것이 있으시다면 전문의와 상담받으시는 것 권해드립니다!
변본 후에 피가 묻어나오면 치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빨간 색이라면 항문에서 출혈이있을 경우가 많지만, 약간 짙은색이면 직장이나 대장에서 출혈이 일어났을 수있는데요. 직장암이나 궤양성대장염인 경우에도 출혈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질이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방치는 금물입니다!
대장암과 치질의 차이
① 검붉은 피가 섞인 변
치질은 항문근처에 발생하기때문에 피가 선홍빛이지만, 피가 검붉은 색이고 점액질 같이 나온다면 칮리보다는 대장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② 체중 감소, 빈혈
③ 점점 가늘어지는 변
대장암은 기본적으로 안쪽으로 점점 파고들어와서 대장내강을 막는 병입니다. 특히 항문에 가까운 왼쪽 대장암의 경우 대변이 가늘어진 채 나올 수 있습니다.
④ 급박변과 잔변감
잔변감은 대부분 여성들에게 많은데요, 직장암보다는 변비 환자들이 직장류일 때 많이 생깁니다. 급박변은 괄약근이 약하거나 염증성 장 질환으로 설사를 잘 하는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항문에서 피가 나는 질환
치질,대장암,게실의 출혈,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혈관 기형, 궤양
치핵 자체 비율은 남녀가 비슷하며 치루는 괄약근의 압력이 센 남자, 치열은 변비가 많은 여자가 많습니다
변비는 변의 강도와 굵기와 관련이있는데요. 항문을 통과할 때 찢어져서 치열이 생기거니 이미 있는 치핵을 건드릴 수 있습니다. 설사는 강한 압력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항문이 물을 오래머금고있게되면 찢어지거나 손상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합니다.
치핵은 아무리 오래 방치해도 암이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름이 나오는 치루같은 경우는 염증이 반복되면 항문상피세포가 변화하면서 암으로 변할 수있다고합니다. 항문암이 생기면 항문을 살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검진과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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