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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의 원인은? (식곤증과 당뇨)

생활건강/건강

by 민톨 2020. 11.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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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을 먹고나면 나른해지는 증상인 식곤증. 이 식곤증이 몸에 이상 신호가 일 수도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식사 후에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지만, 매일 식사 때마다 문제가 생긴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살펴 보아야합니다. 당연히 밥을 먹고나면 잠이 오는 것이 정상인줄알았는데 어떤 경우에 식곤증의 증상이 심해지는지 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화불량


우리 몸은 활발하게 활동하는 쪽에 피가 많이 공급이 됩니다. 식사를 빨리 많이하게 되면 몸속의 피가 소회시키기 위해 위장으로 많이 몰리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다른장기, 특히 뇌로가는 혈류량이 적어져 졸음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긴장하거나 화가나거나 흥분을 하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면서 잠이오지않게되는데, 반대로 음식을 먹고 소화를 하는 단계에서는 반대작용을 하는 곳이 자극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졸음이오고 이완이 될 수 있습니다. 


상추를 먹으면 잠이온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셨을텐데요. 사실 잠과 관련된 멜라토닌 호르몬은 햇빛과 시간대와 관련이 많습니다. 멜라토닌은 시간에 민감해서 낮에 신곤증을 유도할 만큼 먹으려면 상당량을 먹어야 합니다. 상추보다는 오히려 고기나 우유같은 단백질류가 졸음을 더 유발시킬 수있다고하네요. 



갑상샘 이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진단이 잘 안되고 그냥 지내는 병 중하나인데요. 갑상샘호르몬은 몸의 신진대사를 결정하는 호르몬입니다. 쉽게 말하면 집의 보일러스위치를 높이고 낮추는 호르몬이라고 할 수있는데요. 갑상선에서 호르몬 분비가 적어져 기능이 저하되면 우울감과 함께 나른하면서 식곤증이 올 수 있습니다. 


감상샘 기능 저하증의 증상으로는 피곤을 잘 느끼는 것 이외에 추위에 민감해지고, 변비와 탈모가 진행되며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체증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여성분들은 배란장애가 생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역류성 식도염

과식을하고 누워 자게되면 위에서 식도로 음식물이 역류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게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과 식곤증은 서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혈당 조절 이상


당뇨병이 있어도 식곤증이 올 수있습니다. 당분을 없애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어 일시적인 저혈당 때문에 졸음이 오거나 혈당이 항상 높은 경우에도 식곤증이 올 수 있습니다. 


정상인의 경우 식사 전후로 혈당측정을 했을 때 140이하로 유지되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200이상입니다. 이 중간의 경우의 혈당 스파이크도 있는데요. 진단으로는 정상으로 보이지만 식후에 혈당이 치솓는 것 입니다. 이 것 역시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혈당스파이크가 자주 나타나는 분이라면 식습관, 즐겨먹는 음식의 종류 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환자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혈당 항산성에서 벗어나면 몸에 있는 항상성 기능을 잘목 사용하는 것이 되므로 혈관 안쪽 내피 세포에손상을 주게됩니다. 그렇게되면 손상이 생기고 출혈이 생기면서 염증이 생길 수있으며 당뇨의 합병증이 빨리 올 수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혈당스파이크

혈당 스파이크 의 원인


당뇨가 오기 쉬운환자, 복부비만이 있는 분들은 혈당스파이크가 오기 쉽습니다. 또한 과식을 할 경우와 당지수를 쉽게 올리는 음식들을 먹게되면 혈당 스파이크가 오게됩니다. 


혈당 스파이크의 다른 증상

식후 극심한 식곤증과 피로, 식후 판단력·집중력 저하, 학후 빠른 공복감, 어지럼증 동반 등이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예방하는 법


① 반찬 먹고 밥 먹고


밥이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혈당을 많이 올릴 수있으므로 당질의 흡수를 늦추기 위해서 식이섬유를 많이 먹어야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많이 오는 분들이라면 반찬을 먹고 밥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당지수가 높은 음식들을 덜 먹어야합니다.


② 식후 10분간 운동


가벼운 걷기운동은 식후에 해도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식후에 오기 때문에 하루 30분 운동하는 것보다 식사 후 3번 10분씩 운동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③ 단백질 섭취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게되면 몸에 근육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근육이 많이 생기게 되면 근육 안에서 포도당을 소비를 하게되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러므로 근육만 잘 유지해도 당뇨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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