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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의해야하는 감염병

생활건강

by 민톨 2020. 11.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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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년, 코로나의 무서움속에서 산지 벌써 1년이 되어가는데요. 사실 우리가 주의해야할 감염병은 코로나바이러스 이외에도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 특히 호흡기와 음식으로 부터 감염되는 질병들은 더 주의가 필요할텐데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하겠습니다!



인플루엔자 : 독감, 폐렴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와 감염경로가 같다고 볼 수있습니다.호흡기,비말로 인해 전파가 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있는 물건을 만져서 코나 입을 만지는 경우에도 전파가 됩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독감백신접종과 사망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보고있기 때문에, 지금시기의 독감백신은 맞아서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독감 백신 맞아야할까? 궁금한 점 파헤쳐보기


독감 백신에 대한 포스팅은 위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노로바이러스 : 식중독, 장염, 탈수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이나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하루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구토, 메스꺼움, 오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대부분 하루이틀내에 좋아지지만 면역력이 떨어져있거나 노약자에게는 탈수증상이 오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는 질병입니다.




평균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고난 후에 4주까지도 배출이 됩니다.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서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보통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라고 하더라도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오염이 될 수 있고, 밥이나 반찬을 같이 먹는 경우에 전염이 되기도합니다. 


A형간염 : 만성간염, 간경화

A형 간염은 작년에 항체가 많이 없던 20~40대 사이에서 유행을 했었습니다. 혈액에서 감염되는 B형이나 C형 간염과는 달리 A형간염은 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 전염되는 수인성 전염병이기 때문에 신선한 음식을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A형간염은 만성간염이나 간경화를 일으키지는 않고, 급성간염형태로 고열이 나고 회복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A형간염의 치료제는 아직 나와있지 않으며, 보통 건강한 사람은 1-2주 정도 고열에 시달리고 회복됩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분들은 급성간염이 심해져 부전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볼 질병이라고 할 수 는 없을 것 같습니다.



수두 : 바이러스성 폐렴


수두도 급성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옮겨지는 질병입니다. 가려움증을 시작으로 얼굴을 포함해서 전신으로 퍼지게됩니다. 수두는 수두 환자와의 접촉 혹은 침, 공기를 통해 감염됩니다. 발생 초기에 감염률이 높고 딱지가 앉은 후에는 대개 흉터없이 치료는 되지만, 그때까지는 감염력이 있습니다. 특히 수두에 앓았을 때 면역력이 약할 경우에는 폐렴까지 가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임신부가 수두에 걸릴 경우 태아에게 전달되어 태아의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특히 더 조심해야합니다.


어른들도 드물게 수두에 걸리며, 면역력이 없던 사람이 1차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수두에 걸리는데 어른이 걸리는경우 물집과 전신의 증상이 더 심합니다. 대상포진이라고 말하는데 이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권합니다. 또한 척추 부위 신경마디에 잠복해있다가 나중에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나타나서 신경띠를 수포성, 딱지가앉는 농포가 생겨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이 많습니다. 대상포진은 완치되지 않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 마디에 잠복해 있다가 대상포진으로 발병하곤합니다. 대상포진은 재발도 가능합니다. 


발병을 차단하기 위해서 예방접종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어느시기에 상관없이 예방접종을 맞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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