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윈데믹(twindemic)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트윈데믹은 비슷한 2개의 질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일컫는 말입니다. 지금 현재 코로나19와 독감의 유행이 동시에 유행하며 트윈데믹의 우려가 커지고있는 상황인데요. 트윈데믹이 발생할 경우 감염자가 뒤섞이거나 바이러스 두개에 동시에 감염된 사람이 생기는 듯 의료체계가 감당하지 못하는 사태로 이어질 우려가있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트윈데믹을 대처하는 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백신은 접종 후에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있습니다. 독감백신은 사백신(죽은 바이러스로 만듬)이기 때문에 생백신(홍역,대상포진,일본뇌염 등)보다는 걱정이 덜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독감백신의 부작용으로는 발적과 통증, 발열, 무력감,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하루이틀만에 없어지는 증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이상 반응을 견뎌내기 위해서 최상의 컨디션일 때 독감백신을 맞는 것을 권합니다.
독감백신 접종 시 꼭 알아둬야 할 것들
접종 전 기저질환, 현재 건강 상태 의사에게 알림
접종 후에는 30분 정도 병원에 머물려 이상 반응 관찰
접종 당일 과로, 음주 삼가고 3일 정도 몸 상태 살핌
접종 후 발열, 두드러기, 호흡곤란은 즉시 병원에 알림
면역력이 떨어지다보면 여러가지 감염질환에 취약합니다. 그 중에 많은 것이 폐렴입니다. 폐렴은 우리나라의 사망률 중 3위를 차지하고있고, 호흡기 질환중에서는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위험도가 높은 질환입니다. 독감이 유행하는 11~5월에서 폐렴 사망률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독감 백신과 함께 폐렴구균 예방 접종도 반드시 같이 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폐렴구균백신에는 2개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폐렴 예방을 위해서는 시차를 두고 폐렴구균 2가지 접종을 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적으로 13가를 맞고 1년 정도 후에 23가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백신과 폐렴구균 백신은 동시에 맞을 수있고, 기대효과도 커서 동시 접종 권장을 권장합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한번 맞으면되고 독감은 매년 맞으시면 됩니다!
독감과 코로나19는 중요한 감염경로는 비말감염과 접촉감염입니다. 비말감염은 말하거나 기침할 때 나오는 분비물 즉 침인데요 그 안에 바이러스 입자가 들어있습니다. 멀리는 2m까지 갈 수있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접촉감염은 균이묻은 얼굴을 만지거나, 환자와 접촉후 본인의 얼굴을 만질경우 감염되는 것입니다.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개인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합니다.
3밀이란 밀폐된장소, 밀집한 상황, 밀접한 접촉을 말합니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환기를 시키는 횟수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요. 겨울철 밀폐된 환경은 공기 중으로 나오는 비말과 바이러스 인자의 농도가 높아 전염이 쉬워집니다. 특히 노래를 부르거나 큰 소리를 내면 입자가 더 증가하기 때문에 1시간에 한번은 꼭 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체에 침입한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선천 면역을 강화해야합니다. 선천면역을 강화시키는 방법은 비타민D가 있겠지만 잠을 충분히 자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특히 숙면을 취하게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최고점에 달하는데 이 멜라토닌이 체내의 면역세포에 관여해서 면역력에 좋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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