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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환자별 외부활동 주의사항

생활건강

by 민톨 2020. 10.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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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좋아지면서 등산이나 가을 야외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마스크를 잘 끼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은 참 좋은 활동일텐데요.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밑에 소개해드리는 것들을 신경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환자별 외부활동 주의사항
당뇨가 있다면 꽉 조이는 신발 금지, 간식 지참

60세 이상 환자들이 당뇨를 가지고있다면 항상 저혈당에 대한 준비를 해야합니다. 저혈장은 우리 몸의 혈당이 70%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반인들은 혈당이 떨어졌을 때 근육, 지방 등에서 당을 만들어내기때문에 저혈당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뇨환자나 근육이 적은 소아나 노인분들은 저혈당이 생길 수있습니다. 저혈당의 증상으로는 배가고프고,초조하고,불안하며 식은땀을 흘리게 됩니다. 더 진행이되면 횡설수설하게되고 의식이 없어지고 심하면 간질을 하게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초기처치가 중요합니다. 


저혈당의 초기 조치는 즉각적으로 약 15~20g의 당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의식이 있고 15분이 지나지 않았다면 사탕 3~4개, 사이다나 주스 반캔, 꿀이나 설탕 한 큰술 정도를 먹는 것이 좋고, 약 15분이 지나도 혈당이 70%미만이라면 한번 더 섭취해야합니다. 

환자별 외부활동 주의사항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지팡이 지참


허리에 디스크가있다면 지팡이를 통해서 힘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지팡이를 짚는 위치가 내 몸에서 멀어지면 안됩니다. 지팡이를 사용하는 목적은 기저면, 바닥을 넓혀서 몸의 도움을 얻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지팡이를 짚을 땐 지팡이가 먼저 바닥에 닿고 다리를 움직이는 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같은경우에 내려올 때 충격이 많은데, 허리가 뒤로 젖혀지지 않고, 앞으로 약간 구부린 상태로 내려오는 것이 훨씬 허리에는 부담이 덜 합니다. 



환자별 외부활동 주의사항 
골다공증이 있다면 보호대 착용


발목과 무릎은 낙상하지 못하게 도와주는 관절입니다. 보호대를 착용하게 되었을 때에 이것이 관절의 신경세포의 역할도 하고 근육 역할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있다고합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증상은 근육에 피로가 왔다는 뜻입니다. 이 때 보호대의 도움을 받아서 근육의 역할도 받고 신경를 예민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별 외부활동 주의사항 
혈압이 높다면 심폐소생술 숙지한 지인 동행



심장마비는 산행,걷기,자전거타기 심지어 집에서 쉬다가도 나타날 수있습니다. 심정지 환자에게는 1분1초가 중요합니다. 심정지 발생 후 1분이 경과하면 10%의 생존 가능성이 감소하고 10분이 지나면 소생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집니다. 


하지만 누군가 옆에서 심폐소생술을 해준다면 소생 확률이 3배이상으로 높아지고, 30분이 지나도 병원으로 이송 되었을 때 환자를 살려낼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압이 높으신분들은 심폐소생술을 숙지한 지인이 동행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술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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