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좋아지면서 등산이나 가을 야외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마스크를 잘 끼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은 참 좋은 활동일텐데요.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밑에 소개해드리는 것들을 신경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0세 이상 환자들이 당뇨를 가지고있다면 항상 저혈당에 대한 준비를 해야합니다. 저혈장은 우리 몸의 혈당이 70%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반인들은 혈당이 떨어졌을 때 근육, 지방 등에서 당을 만들어내기때문에 저혈당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뇨환자나 근육이 적은 소아나 노인분들은 저혈당이 생길 수있습니다. 저혈당의 증상으로는 배가고프고,초조하고,불안하며 식은땀을 흘리게 됩니다. 더 진행이되면 횡설수설하게되고 의식이 없어지고 심하면 간질을 하게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초기처치가 중요합니다.
저혈당의 초기 조치는 즉각적으로 약 15~20g의 당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의식이 있고 15분이 지나지 않았다면 사탕 3~4개, 사이다나 주스 반캔, 꿀이나 설탕 한 큰술 정도를 먹는 것이 좋고, 약 15분이 지나도 혈당이 70%미만이라면 한번 더 섭취해야합니다.
허리에 디스크가있다면 지팡이를 통해서 힘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지팡이를 짚는 위치가 내 몸에서 멀어지면 안됩니다. 지팡이를 사용하는 목적은 기저면, 바닥을 넓혀서 몸의 도움을 얻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지팡이를 짚을 땐 지팡이가 먼저 바닥에 닿고 다리를 움직이는 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같은경우에 내려올 때 충격이 많은데, 허리가 뒤로 젖혀지지 않고, 앞으로 약간 구부린 상태로 내려오는 것이 훨씬 허리에는 부담이 덜 합니다.
발목과 무릎은 낙상하지 못하게 도와주는 관절입니다. 보호대를 착용하게 되었을 때에 이것이 관절의 신경세포의 역할도 하고 근육 역할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있다고합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증상은 근육에 피로가 왔다는 뜻입니다. 이 때 보호대의 도움을 받아서 근육의 역할도 받고 신경를 예민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마비는 산행,걷기,자전거타기 심지어 집에서 쉬다가도 나타날 수있습니다. 심정지 환자에게는 1분1초가 중요합니다. 심정지 발생 후 1분이 경과하면 10%의 생존 가능성이 감소하고 10분이 지나면 소생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집니다.
하지만 누군가 옆에서 심폐소생술을 해준다면 소생 확률이 3배이상으로 높아지고, 30분이 지나도 병원으로 이송 되었을 때 환자를 살려낼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압이 높으신분들은 심폐소생술을 숙지한 지인이 동행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술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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