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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약 키위의 효능과 보관법

생활건강/건강

by 민톨 2021. 7. 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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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폭염 속 만성 질환자를 지키는 키위의 효능에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혈관을 튼튼히 해주는 비타민C

제철과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의 효과는 단순한 피로 해소 뿐만아니라 활력을 증진해주고 혈관 건강을 지켜줍니다. 또한 유기산,라이프코펜같은 성분이 있어서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좋게해주어 심혈관계 질환에 좋은 효과가있다고합니다.

 

비타민C는 대부분의 과일에 있습니다. 그러나 과일별 비타민C를 비교해보았을 때 골드키위/그린키위의 비타민C가 높다고 할 수있습니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100mg정도이기 때문에 하루에 키위한알정도 드시면 좋다고합니다. 

 

키위 요거트 만들기

준비물

키위 1개,떠먹는 요구르트 2개, 현미 뻥튀기 1컵, 견과류 한줌

 

키위는 털을 제거한 후 껍질 째로 사용합니다. (키위를 물에 담근 후 식초를 한숟가락 넣고 30분 정도 둔 후에 감자칼을 이용해서 살살살 껍질을 제거합니다.) 현미 뻥튀기는 시중에 파는 것을 사용해도되고, 12시간 정도 불린 현미를 낮은 온도에서 볶아서 드셔도 됩니다. 보울에 떠먹는 요구르트2개와 모든 재료를 넣고 드시면 됩니다!

 

만성질환자, 특히 콜레스테롤이 높은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호두에 있는 단백질과 필수지방산이 들어있어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아몬드는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장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고 배변활동을 도와줍니다. 단백질과 지방산이 그대로있으면서 생균까지 들어있는 떠먹는 요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키위가 식이섬유의 먹이가 되어 생균과 생균먹이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장건강까지 지켜줄 수있다고합니다. 

 

혈당을 천천히 높여주는 GI 낮은 과일

GI란 혈당지수를 말하는 것으로서 음식 섭취 후 2시간 이내에 혈당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나타내는 지수로 0~100까지의 숫자로 나타낸 지수입니다. 당지수가 높다는 것은 빨리 많이 혈당을 높여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름 과일들이 맛있고 다양한 비타민이 많지만 당지수가 높은 것이 단점입니다. 그러나 키위는 다른 과일보다 혈당지수가 낮은편이며 식이섬유가 많아서 혈당 상승폭을 줄여 혈당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 부담이 덜 한 과일입니다.

 

식이섬유는 혈관 청소부의 역할을 하는데, 이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혈당을 천천히 높이며 인슐린 요구량을 줄여주어 당뇨를 예방하는데 좋다고 하네요.

 

장 건강을 지켜 주는 식이섬유

키위 속 식이섬유는 전반적인 장 건강을 개선해서 변비를 없애고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또한 위장의 공복감을 덜 느끼게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이라고 하네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탈이나기 쉬운 여름철 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엽산

키위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엽산이 풍부합니다. 더울수록 운동량이 줄고 혈압관리가 어려워지면서 혈관 치매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이 때 엽산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엽산은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임산부 건강에도 좋다고하네요.

연육작용

고기는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키위 속에있는 단백질 분해요소가 연육작용을 도와줍니다. 과일마다 다른 단백질 분해효소를 가지고있는데 키위 속 엑티니디아라는 효소가 단백질 분해효소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 수록 단백질의 섭취가 중요한데 연육작용으로 단백질의 소화가 쉽게 되면 단백질 섭취로 인해 기력을 상승하게 되고 근력도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키위 보관법

키위를 장기보관하는 방법은 바로 붙지않게 보관하는 것입니다.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서로 달라붙지 않게 넣어 뚜껑을 닫은 후 냉장고 채소칸에 넣어 보관하면 대략 2주는 거뜬하게 키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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