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고생을 많이하게되는 3대 관절이죠. 어깨, 무릎, 고관절의 관절 통증 궁금증에 대해서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50대 이상이 궁금해하는 어깨관절, 무릎관절, 고관절에 대해 4가지로 추려서 방송을 했는데요. 관절 통증 궁금증
어떤내용인지 함께 보실까요?
<관절 통증 궁금증>어깨 아프면 전부
오십견인가요? 참으면 낫나요?
어깨가 아프면 전부 오십견일까요? 참으면 낫는 질환일까요?
오십견은 일본에서 유래된 말로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입니다.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이차적으로 관절이 굳는 것인데요. 가장 큰 오해가 그대로 두면 낫는다는 것입니다.
10년정도 환자를 추적 관찰해본 결과 시간이 지난다고 낫는것은 절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고합니다. 오십견은 염증과 관절이 굳은 현상으로보기 때문에 이러한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통증이 팔꿈치 이하로 연결된다면 어깨보다는 목의 이상을 먼저 확인해
봐야한다고 하는데요. 날개뼈가 아픈 경우는 핸드폰과 PC의 잦은 사용 등 자세 이상이 원인으로 나타날때가 많고 어깨가 불편한 경우는 삼각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의 증상으로는 머리감기가 힘들거나 화장실 뒷처리가 힘든 경우라고 합니다.
오십견은 보통 90도 각도의 통증 각도가 존재하는데 이 각도를 제외한 위아래로는 괜찮은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회전근개 파열이 대표정인데 이 경우에는 무거운 물건을 못들고 떨어뜨리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또한 응급실에 갈 정도의 심한통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석회화 건염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많은 경우의 어깨질환은 누우면 더 아프고 야간통이 심해지는 증상이기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는 염증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깨가 아플 경우 오십견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무조건 참고 버티기보다는 병원에 방문하여 알맞은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절 통증 궁금증>
어깨 수술할 때, 시술할 때
어떻게 다른가?
어깨 수술할 때와 시술할 때의 차이점
대부분의 어깨 질환은 다행히도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합니다.
먹는 약이나 주사를 통해서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고 굳어있는 관절을 물리치료나 재활치료를 통해서 관절 범위를 확보하고 어깨 근력을 회복한다면 비수술적인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고하네요.
하지만 힘줄이 완전히 끊어지거나 비수술적인 치료를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수술적 치료로 염증 조직을 제거해 내는 것을 고려해봐야한다고 하네요!
<관절 통증 궁금증>
관절주사, 뼈주사 부작용
관절주사를 많이 맞으면 뼈가 녹는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텐데요. 관절주사에는 크게 스테로이드 주사와 히알루론산주사가 있다고합니다. 스테로이드주사는 굉장히 빨리 증상을 줄여주는 주사로 세달정도가 지나면 다시 증상이 돌아올 수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이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는다고하네요. 이 스테로이드 주사는 면역력을 낮추기때문에 관절염이 생기거나 피하지방을 녹여서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에 말한대로 1년에 3~4회, 의사의 처방대로 맞는다면 환자에게 진통을 줄여주는 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나쁘다고만 볼 수 없다고 하네요.
히알루론산 주사는 최근에 개발된 관절연골의 성분인데 통증보다는 관절 보호효과가 많기때문에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6개월에 한번정도 맞는 것이 적당하다고 권고되고 있다고합니다.
<관절 통증 궁금증>
인공관절수술은최대한 늦게 해야하나?
인공관절 수술은 최대한 안받고 버티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빠른 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일년에 40%식 인공관절의 수술이 늘어날 정도로 많이 하는 수술이라고하네요. 무릎관절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5가지 중의 한가지라고 할 정도로 불편한 통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말기 관절염의 유일한 치료법으로서 '인공관절 수술'이기 때문에 이미 망가져서 걷기 힘든 정도라면 안하고 무작정 버틴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인공관절의 수명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하여 언제 수술하냐가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최대한 늦게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보통은 65세이상, 관절염이 4기 이상일 때 권하지만 통상적으로는 70세 정도에 하게 되면 100세 이상까지 인공 관절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70세 이상 때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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