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갈만한 곳 / 금오도 비렁길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휴가지로 추천하는 곳. 금오도 비렁길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비렁길이란 '벼랑'의 여수사투리입니다. 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되었기 때문에 그 이름을 비렁길이라고 부른다고하네요. 금오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섬 해안가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조성된 18.5km의 탐방로인데요. 금오도는 남해안 끝자락의 작은 기암괴석이 신비로운 섬입니다.

남해안 끝자락의 섬, 금오도는 크고 작은 기암괴석들이 신비로운느낌을 전해줍니다. 또한 감성돔 잒시터로 각광받아서 낚시를 하러 오시는 분들의 발길이 끈히지않는데요, 해안도로 전체가 걷기 코스로 지정되어있어 걷기에도 좋다고하네요. 

위의 사진은 미역바위를 가는길의 나무 펜스인데요. 펜스 넘어서 밑을보면 아찔한 벼랑을 볼 수있고 멀리보면 시원하게 펼쳐진 금오도 바다를 한눈에 볼 수있습니다.

비렁길에는 5개의 코스가 있는데오 18.5km에 8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된다고합니다.

1코스 : 함구미 → 미역널방 → 송광사절터 → 신선대 → 두포 (5km / 2시간)

2코스 : 두포 → 굴등전망대 → 촛대바위 → 직포(3.5km / 1시간 30분)

3코스 : 직포 → 갈바람통전망대 → 매봉전망대 → 학동(3.5km / 2시간)

4코스 : 학동 → 사다리통전망대 → 온금동전망대 → 심포(3.2km / 1시간 30분)

5코스 : 심포 → 막포전망대 → 숲구지전망대 → 장지(3.3km / 1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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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심장리

금오도 비렁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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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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